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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과 순위와 취업의 연관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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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IT를 쉽게 알려주는 강쌤입니다.

슬슬 학생들이 어느 대학을 가야 될까

고민을 할 때가 됐습니다.

내가 가고 싶은 학과를 가야 할지

VS

조금이라도 좋은 간판인

대학을 선택해야 할지

말이죠!!!!!!!!

보통 이럴 때 어른들의 조언을 많이 듣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님 혹은 담임선생님이 되겠죠.

하지만 IT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부모님이나 담임선생님은 현실적인

채용 분위기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간판이 좋은 대학을 고르라고

권유하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이 많은 상황이라

지금부터 강쌤이 속 시원하게 한번

컴공과 순위와 취업의 연관성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컴공과 순위와 관련해서 많이 물어보는

BEST OF BEST 질문입니다.

학벌이 중요한가 실력이 중요한가 말이죠.

예를 들어


연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학생인데

프로젝트도 없고 코딩 실력이 없는 A

VS

지거국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학생이지만

프로젝트 참여 경험 다수에 코딩 실력 겸비한 B


여러분이 채용담당자라면

어떤 사람을 뽑을 것 같은가요?

학벌이 밥 먹여 주나요...?

IT 취업은 실무능력을

우선으로 해서 채용한다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그 이유는 IT 분야는 기술직이기 때문입니다.

되게 해당 분야 취업을 만만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인데... 동네 병원을 한번 생각해볼까요?

일반적으로 많이 있는 병원인 이비인후과의 경우

연세대, 서울대 아무런 상관도 없이

그냥 진료를 잘 보는 원장님이 있는 병원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원장님이 연세대라고 하면

잘할 것 같아서 한 번은! 가보겠지만

결론적으로 병을 잘 고치는 곳이어야

지속적으로 방문을 하게 되죠.

IT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학벌이 좋다고 해도 실제 현업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채용할 이유가 없죠.

학벌이 좋은 사람보다는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 신입은 그냥 신입일 뿐이죠.

컴공과 순위 관련 취업

현실적인 부분을 알려드렸는데

하지만 현실은... ㅎㅎ

냉정하게 말해볼게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중앙대,한양대

등등 인서울 상위권에 랭크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과연

실무능력이 없을까요...?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면 그 친구들이

남들보다 더 뛰어나면 뛰어났지

떨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학교에서도 실무와 연관되는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취업동아리 활동과 대회 준비까지

일반적인 대학생들보다 적어도 두 배는

시간 활용을 잘할 거예요.

그리고 이런 학벌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보통 대기업 입사를 노리고 있고

네이버, 카카오와 같이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대학 간판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곳도 있지만

여전히 대학을 기입하는 것을 요구하는

대기업들은 많습니다.

두 지원자 모두 포트폴리오 결과물이 훌륭하다면

차라리 똘똘하다고 느껴지는 고 학벌자를

채용할 때 선호할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봤을 때

카카오에 입사한 사람의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서 채용이 진행되지만

실제로 자신이 근무하는 팀에 있는

대부분의 인원이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얘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전공자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죠.

(해당 부분 카카오 채용사이트에서 살펴보세요.)

인서울 안의 대학을 갈 수 있는 사람은

전국의 상위 5% 정도!

모두가 학벌이 좋을 수는 없죠.

그렇기 때문에 5%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은

더더욱 실무능력을 우선으로 해서

취업 준비를 해야 하는 겁니다.

아직도 컴공과 순위에 연연하고 계실 건가요?

그럴 시간에 코딩이라도 한 번 더 해보는 게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다른 학과는 몰라도 적어도 IT 분야로

자신이 미래에 필요한 인재가 되고 싶다면

현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중학교 1~2학년이라면 내가 이쪽 분야로

도전해봐도 될지 배워보면서 적성 파악을 해야 하고

중3 ~고1 정도라면 IT 공부를 병행해서

대입 때 SW 특기자를 도전할 준비를 해야 하며

고3이라면 열심히 수능 준비

대학생이라면 실무능력 쌓기를 해야 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다 보면

자신이 상위 5%가 아닌 채로 대학을 간다 하더라도

추후에 연봉 상위 5%가 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내가 지방대라서 안되는 게 아닙니다.

내가 고졸이라서 안되는 게 아닙니다.

단지, 당신의 실력이 형편없기 때문입니다.

컴공과 순위를 검색해본 학생 여러분!

컴퓨터공학과는 단순 진학한다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앞으로 대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혼란스럽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아래 홈페이지문의 혹은

명함의 번호로 연락하셔서

고민을 덜어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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