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쌤입니다!
이제 곧 여름방학인데
컴공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슬슬 취업 준비로 급해질 타이밍이네요.
하지만 이 시기에 취업 고민을 하는 학생들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많은 전공생들이 아직 졸업 이후
진로 방향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며
때문에 아직 졸업 이후에 어디로 취업을 할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얘기해볼 주제는
컴퓨터공학과 진로에 대한
남자에게 추천하는 직업과
여자에게 추천하는 직업을
한번 알려드리려고 해요.
어디까지나 추천일 뿐이지
이쪽으로 절대로 가면 안 된다!!
이런 건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자 컴퓨터공학과 진로 추천
일단 제가 추천드리는 방향은
상위권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천드리는 것이 아닌
평범한 학생들, 혹은 아직 진로 방향조차
설정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컴공 학생들이
만만하게 생각하는 게 개발 쪽 직업입니다.
그중에서도 웹 개발자가 일반적인데
학교에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부분을
다 배우기는 하기 때문에 선택하는 편이죠.
물론 이쪽으로 방향을 잡아도 되지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일단 일반적인 개발자의 업무 수명은
40대 초~중반입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자란 가장으로서
오래오래 일을 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단순 개발자를 진로 방향으로
설정하기에는 업무를 할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한 해에 졸업하는 컴공 학생만 수천 명은 될 테고
그들 대부분이 개발자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이렇다 할 경쟁력이 없다면
살아남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남자의 경우 군대를 다녀오고 졸업하고 하다 보면
일반적으로 26~7 정도에 취업 준비를 하는데
업무 수명이 짧다 보니 조금 일하다 보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막막한 걱정이 들 거예요.
때문에 개발자 쪽으로 일단 취업을 한다 하더라도
추후 데이터베이스관리자(DBA), 프로젝트 매니저
정보보안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등으로
이직할 생각을 가지고 계시거나
꾸준히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셔서
대기업 쪽으로 이직할 역량을 만드셔야 합니다.
현재 이런 상황이다 보니 제가 추천드리는
남자 컴퓨터공학과 진로 방향은
클라우드 분야입니다.
들어본 학생도 있고 낯선 학생도 있을 텐데요?
학교에서 클라우드 서버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해당 분야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 막막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공생 분들이니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것에 대해서는 알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클라우드 취업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현재 포화상태인 개발자 직군에 비해서
클라우드 분야는 채용을 하고 싶어도
전문 인력이 부족해서 채용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수요>공급인 상황이라는 거죠.
그래서 어느 정도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라면
관련 실무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AWS 자격증까지 갖춘다면
최소 연봉 2800~ 3500 사이로
취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개발자 직군의 첫 취업 연봉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이며
업무환경도 더 좋은 편입니다.
학교에서 수업을 듣지 않아서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
클라우드 분야 취업 준비는
국비지원 무료 교육을 통해서 준비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취업 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서버와 네트워크 부분의
지식을 갖추고 있는 학생이라면
일정에 맞게 국비지원 수업 신청만 해서
수료하시면 되는 상황입니다.
여자 컴퓨터공학과 진로 추천
남학생들과는 반대로
여학생들의 컴퓨터공학과 진로 방향으로
추천하는 직업은 다름 아닌
개발자(프로그래머)입니다.
왜냐고요?
아직까지 우리 부모님들 세대의 인식은
남자는 나가서 일해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시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고요?
아까 위에서 업무 수명에 대한 얘기를 나눴었죠?
일단 남자에 비해서 여자는
사회에 나가는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그래서 경력을 동일한 나이에서
더 많이 쌓을 수 있죠.
그리고 결혼하고 나서 경력단절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개발자로 경력을 쌓으셨던 분들은
결혼하고 퇴직을 하신다고 해도
가정에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게 가능합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원활하게
외주를 따올 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5년 정도는 개발 관련된
경력을 쌓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첫 직장을 중견기업이나 괜찮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스펙을
미리미리 쌓으셔야 한다는 점인데요?
부족한 상태로 취업하게 되는 si 업체는
단순 코딩 업무만 하기 때문에
개발자로의 실력을 쌓기에 쉽지 않고
야근 등 업무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아서
버티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간혹 개발자로 생각하는 분들 중
언어 한두 개만 알고 취업을 하면 되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스스로 고생길에 들어가는
상황이라고 얘기해 주고 싶네요 ㅠㅠ
개발자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이고
협업 플레이가 가장 우선시되는 직업 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본인이 취업을 나갈 상황에서
최저 스펙으로 취업을 할 생각을 하기보다는
다양한 역량을 쌓고 가는 게
여러모로 본인을 위해서 좋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랄게요.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해서 국비지원을
이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전에 기본적인 공부가 부족한 상황이라
학원 수업을 들어야 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학원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많은 학생들이 어쩔 수 없이
현재 스펙만 가지고 취업시장에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졸업한 지 2년 이내의 상황이라면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을 통해서 매달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나라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서
학원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조금 더 완벽한 첫 취업을 위해서 궁금한 점
앞으로 나의 미래 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신 분 또는
이직에 대한 스펙 준비가 필요한 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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